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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에게 맞는 탈모약 -2

 지난 편에서는 경구용 탈모약에 대하여 다뤄보았습니다.

오늘은 바르는 탈모약인 미녹시딜에 대하여 다뤄보기로 하겠습니다.

 

미녹시딜은 프로페시아와 마찬가지로

미국 FDA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두피혈관 생성 및 모근세포 활성화, DHT 억제 등으로

발모 효과를 볼 수 있는

탈모 방지에 효과가 뛰어난 제품입니다.

경구용 탈모약만큼 효과가 탁월한 것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은 명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커클랜드 미녹시딜

복용 방법과 부작용

 

미녹시딜은 아침 1ml, 저녁 1ml 씩 머리를 감고나서 말린 상태에서 총 2회 바르는게 일반적입니다.

남성용 미녹시딜의 경우 5%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여성용 미녹시딜의 경우 2%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미녹시딜의 부작용 때문인데요. 미녹시딜을 사용하게 되면 미녹시딜의 바른 부위에 털이 생길 뿐만 아니라

턱, 얼굴 등에도 털이 자라기 때문에 높은 함량의 미녹시딜을 여성분들이 바르게 되면

외관상 좋지 못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두피가려움, 쉐딩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추천 제품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제품은 커클랜드 미녹시딜입니다. 외국제품이며 직구로도 구매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일반 제품들보다 가성비가 좋으며 효과 또한 동일하기에

더더욱 안성맞춤인듯 싶습니다.

 

지속적인 복용은 필수!

 

미녹시딜을 지속적으로 바르다보면 오히려

머리가 빠지는 쉐딩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일종의 털갈이 현상으로 미녹시딜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일종의 신호탄과 같은 현상입니다.

그렇기에 미녹시딜으로 효과를 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6개월 정도의 꾸준함을 가지고 인내심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